금리인하와 공급 부족 시너지…"집값, 3년간 15%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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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 24-01-23 16:22 | 조회 223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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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는 부동산 가격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공급 부족이 더해져  집값이 중기적으로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22일 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올해  주요 지역의 집값이 2.7%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과 내후년에는 각각 6.3%씩 상승할 것으로 점쳤다. 3년간 누적 상승률이 15%를 넘긴다는 뜻이다.

그가 제시한 집값 상승 동력은 통화정책 변화와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이다.

킬로이 이코노미스트는 "집값은 작년 11월 금리인상 등으로 올해는 상승률이 완만한 것"이라며 "주택 공급 부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금리인하로 올해 말부터 가격 상승이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드니의 집값은 앞으로 3년 동안 15.1% 오를 것으로 킬로이 이코노미스트는 예측했다. 시드니보다 집값이 저렴한 지역들은 수요가 더 몰려 집값 상승률이 더 높을 수 있다고 봤다. 서호주(WA)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해외 이민의 부활과 이주 정상화의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주택 완공 물량이 어느 정도 나오느냐가 추가로 가격을 좌우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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