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스 게임 사라지나…2026·2030년 개최 포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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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 23-12-06 14:31 | 조회 355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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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게임(커먼웰스게임)이 사라질 위기로 몰렸다.

5일 BBC에 따르면 골드코스트가 2026년 영연방게임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골드코스트에 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없다고 수차례 통보했다.

2026년 영연방게임은 빅토리아주가 유치했으나 지난 7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개최를 포기했고, 골드코스트가 개최를 추진했으나 역시 재정적인 부담 탓에 포기했다. 그리고 2030년 영연방게임의 유일한 유치 후보였던 캐나다의 앨버타주 또한 손을 뗐다.

영연방게임은 영국 연방 50여개국이 출전하는 종합스포츠대회다. 1930년 제1회가 개최됐고 올림픽과 월드컵처럼 4년 주기로 열린다. 하지만 개최 비용이 늘어나고, 관심도마저 떨어지면서 영연방게임 개최지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영연방게임이 무산되고 아예 없어질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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