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생산 지역서 버스 사고로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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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 23-06-13 07:41 | 조회 707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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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북부 와인 생산 지역 헌터 밸리에서 버스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일요일 늦은 자정 직전  헌터 밸리 지역 그레타의 작은 마을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초기 조사에서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1명은 헬리콥터와 도로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8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버스에는 40여 명이 탑승해 있었고 이들은 와인 농장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어 "58세 남성인 버스 운전사는 경찰의 감시 하에 병원으로 이송돼 각종 검사와 조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헌터 밸리는 포도밭, 캥거루, 자생림이 많아 관광객과 단체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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