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축구가 인기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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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용중 (115.♡.8.246) | 작성일 11-01-14 21:26 | 조회 356회 |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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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고등학생에게 물어 봤습니다.

돌아오는 답이 운동량이 너무 약하답니다. 럭비 한시간을 뛰고나면

몸좀 풀렸다 싶은데 축구는 아니랍니다.

하긴 얘네들 체력이 장난 아닙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계가

접시닦기나 청소같은 육체노동으로 초기 이민 시절을 버틴 이유가 있습니다.

건설노동같은거 페이가 2배정도 좋은데 체력으로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게

어느정도 공감이 되네요.

댓글목록

soccer님의 댓글

soccer 아이피 (60.♡.232.144) 작성일

글쎄요. 고등학생에게 물어보고 답을 내기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오히려 제 생각에는 호주 토착 스포츠들의 인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크리켓 인기 엄청 좋은데 크리켓이 축구보다 운동량이 많진 않죠. 미국이 토착스포츠인 야구, 농구, 아이스하기, 아메리칸풋볼의 인기때문에 축구가 힘을 못쓰듯이, 호주도 크리켓, 넷볼, 럭비, 테니스 등의 인기가 축구를 밀어내는 걸로 생각됩니다.   

111님의 댓글

111 아이피 (27.♡.50.232) 작성일

정답이네요..... 축구 체력소모가 없기는....ㅋ 못하는놈들이 그런소리하지...   

글세요님의 댓글

글세요 아이피 (115.♡.17.26) 작성일

축구를 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진영을 다 갖추고 풀경기 제대로 해 보셨다면 축구도 체력적으로 만만치 않은 운동이란건 아실겁니다. 제 생각엔 미국과 마찬가지로 민족 특성상 무승부나 0:0 스코어,아주 적은 점수를 원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90분동안 한골을 기다리는건 어찌보면 참 긴 시간이죠.특히 축구란 운동이 상대적으로 이변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여기 사람들은 큰 이변도 없고 반드시 승부를 가리고 싶은데 축구는 그렇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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