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세안 지역회의, 호주협의회 유공자문위원 축하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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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 19-01-30 11:14 | 조회 1,707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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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아세안 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가 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표창을 수상한 호주협의회의 소속 위원들을 비롯 호주국민훈장(OAM)을 수훈한 승원홍 전

시드니 한인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세안 지역회의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29일 열린 축하연에는 윤상수 주 시드니 총영사를 비롯

수상자들과 민주평통호주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호주협의회에서는 제18기 후반기의 유공자문위원으로 김명균 위원과 남숙자 위원이 선발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반기에는 홍경일 위원, 이호임 위원, 박동구 위원이 수상한 바 있다.

아세안 지역회의를 이끝고 있는 민주평통 이숙진 부의장은 "2018년부터 표창 심사가 한층

강화됐고, 고국 정부도 수상 대상자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표창의 의미와 중요성을 적극

부각시킬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상자들에 대한 격려사를 통해 윤상수 총영사는 “민주평통 호주협의회는 늘 고국과

호주한인동포사회의 가교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해왔고, 위원 개개인이 동포사회의 귀감이

돼 왔다”고 말했다.

 

아세안 지역회의(7개 협의회)에서는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위원(전민식 상임위원, 인도네시아)

1명을 포함, 15명의 위원과 1명의 외교관(스리랑카 대사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7개

협의회 가운데 중앙아시아 협의회(회장 이재완)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숙진 부의장은 2월말 필리핀, 대만, 홍콩 지역을 방문해 이 지역의 의장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아세안 지역회의 측은 2019년의 대표적 사업 계획으로 7개 협의회와 함께 역내

30개국에서의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년 역사 찾기' 캠페인을 펼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1919년 당시의 아세안 지역회의의 역내 30여개국의 주재국 유력 매체의

한반도 상황 언론 보도 자료와 기타 역사적 자료를 발굴해 이를 문서화할 방침이다.

 

아세안 지역회의는 "100년 역사 흔적 찾기를 통해 아세안 지역회의 역내 국가들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대한 역사적 가치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해외평통위원들의 공공 외교 역량의 지렛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형주백 호주협의회 회장은 “18기가 출범한지 어느덧 14개월이 지났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협의회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2019년의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호주협의회는 연례 행사인 통일 골든벨 행사를 비롯 오는 3월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1)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표창을 수상한 호주협의회의 김명균 위원과 남숙자

위원 그리고 호주국민훈장을 수훈한 승원홍 위원 축하연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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