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편지 스스로 맑다고 여긴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suseonjae | 작성일 15-04-09 09:36 | 조회 1,260회 | 댓글 0건

본문





스스로 맑다고 여긴다면




탁기의 원인은 전생에서부터 쌓여온
해결되지 못했던 부분들이 남아 있다가
호흡을 하면서 고여있던 것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몸 전체를 뒤집어 놓는 것입니다.



도랑에 물이 그냥 고여 있을 때는
겉으로는 맑아 보이기도 하지만
한 번씩 휘저어 놓으면 흙탕물이 되죠.
수련이란 마치 그런 거예요.



기운이 온 몸으로 쫙 들어와서 혈관 속에, 경락 속에,
또 피부나 뼈에 들러붙어 있던 탁기들을 다 활성화시키니까
우러나오면서 계속 탁기를 빼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만일 자신이 탁기에서 해방됐다 하면
수련이 어지간히 됐다 볼 수 있고,
내 몸에서 더 이상 탁기가 나오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받아서 나오는 탁기는 있을 수 있어도
내 스스로 가지고 있던 탁기는 제거해서
스스로 맑다라고 생각한다면
이미 수련은 거의 된 상태입니다.



특히 해결되지 못한 부분이 많은 분들,
성격적으로 그때 그때 해소시키지 못하고
안고 계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탁기가 많이 있습니다.
남들이 볼 때 착하다, 성격이 좋다 그렇게 여겨지는데,
의외로 탁기가 많거든요.
왜냐하면 발산하지 않아서
해결되지 못하고 안에 쌓여 있기 때문에 그래요.



오히려 남들이 볼 때 성격이 과격하고 난폭한 분들이
탁기가 적은 경우가 있어요.
왜냐하면 그때 그때 표현을 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결을 하기 때문에
고여 있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정보

Queensland & 교민소식

부동산

사고팔기

구인/구직

맨위로
Tel 0449 887 944, 070 7017 2667, Email qldvision@gmail.com
Copyright © DIOPTEC, Queensland Korean Community websi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