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비자 집을 되팔 때 손해 보는 비율.. ’주택이 높을까? 유닛이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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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 17-06-30 08:09 | 조회 1,873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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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로직 페인 앤 게인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주도에서 주택을 되팔 때보다는 유닛을 되팔 때 손해 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드니는 이와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집을 산 후 다시 되팔 때, 구입한 가격보다 떨어진 가격으로 즉 손해를 보면서 파는 경우가 있는데요. 주택보다는 유닛을 되팔 때가 손해를 보면서 팔 가능성이 더 많다고 합니다.

코어로직의 페인 앤 게인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호주 내 주도에 있는 유닛들의 11.5%가 부동산 매도 시 손해를 보면서 집을 되팔았다고 하네요. 반면에 같은 시기 주택을 되팔아 손해를 본 경우는 6.2%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시드니의 경우는 다른 주와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는 점인데요. 시드니에서는 유닛을 산 후 되팔며 손해를 본 경우는 1.8%가 나왔지만 주택을 산 후 되팔면서 손해를 본 경우는 2.6%를 기록했습니다.

시드니의 집값은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이어왔기 때문에 살 때보다 떨어진 가격으로 집을 되파는 경우가 물론 다른 주도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았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카메론 쿠셔 씨는 1997년 이후 전통적으로는 주택보다 유닛을 되팔 때 집값이 떨어진 경우가 더 높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카메론 씨는 유닛을 되팔 때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호주인들이 유닛보다는 주택에 더 많은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메론 씨는 유닛의 경우 나중에 되팔 때 부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공급 과잉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호주의 주도뿐만 아니라 호주 전역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유닛들의 13.3%가 부동산 매도 시 손해를 보면서 집을 되팔았네요. 같은 시기에 주택을 되팔면서 손해를 본 경우는 8.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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